지드래곤 "솔로곡 '거짓말' 빅뱅 타이틀곡하기 아까워" 솔직고백

뉴스엔 2011. 1. 11. 01: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영주 기자]

지드래곤이 자작곡 '거짓말'을 빅뱅 타이틀곡으로 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1월10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MC 탁재훈이 "'거짓말'이 원래 솔로곡이었는데 빅뱅 타이틀 곡으로 바뀐 바람에 억울해서 울었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지드래곤은 "서운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지드래곤은 "막바지 작업을 오랜 시간이 걸려 끝냈는데 사장님이 '거짓말'이 빅뱅을 위한 곡이라고 하더라. 그 말이 어린 마음에 서운했던 것 같다. 지금은 안 서운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탑은 "우리가 불렀기 때문에 잘 됐다. 다섯 명이 뭉쳤을 때 그 시너지가 나온 것 같다. 지나간 일이니 어쩔 수 없지 않냐?"고 말해 지드래곤을 당황시켰다.

대성 역시 "거짓말을 지드래곤 혼자 불렀으면 묻혔을 것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영주 gogogirl@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