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양요섭, "비난과 비판은 달라" '개념 발언' 눈길

백지은 2011. 1. 10. 09: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스트 양요섭이 '개념돌'에 등극했다. 사진=스포츠조선DB

비스트 양요섭이 '개념돌'로 등극했다.

최근 "비스트 멤버 용준형과 레인보우 김재경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깜짝 커플 출연한다"는 루머가 양산되면서 비스트의 일부 팬들이 김재경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등에 악성 댓글을 남겼다. 이에 양요섭은 지난 7일 자신의 개인블로그 트위터에 "누군가 무심코 뱉은말에 아직도 상처가 아물지 않습니다. 제가 아닌 다른사람들도 마찬가지겠지요. 방법이 어찌되었든 상대가 누가되었든 누군가에게 깊은 상처를주면 안된단거예요.사과하세요. 제가 할까요"라는 글로 팬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연예인이 자신의 팬들을 향해 다른 연예인에게 사과하라고 화를 내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용준형은" 왜 그런 소문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나도 (김재경과 커플 출연한다는 말을 듣고) 회사에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하시더라. 사실이 아니라고 이미 말했던 부분이라 괜찮겠지 하고 있었는데 깜짝 놀랐다. 우리도 데뷔 초엔 정말 많은 악플을 봤다. 지금도 물론 악플이 있다. 그렇지만 가급적이면 신경 안쓰려고 하고 많이 무뎌졌다"라고 털어놨다.

양요섭은 "비난과 비판은 분명히 다르다. 나 역시 데뷔 초부터 비난을 위한 악플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아왔다. 지금은 무뎌졌지만 당시엔 정말 괴로웠다. 그나마 나는 남자니까 참을 수 있는데 그분은 여자이지 않나. 많이 상처받았을 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 글을 남겼었다"라고 밝혔다.

비스트는 현재 일본 뮤직비디오 촬영중이며 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비스트.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압박붕대서 해방된 박민영, 대단한 반전글래머 인증샷

성유리, 이기적 몸매 대방출 "30대라고 못믿겠어"

'시크릿가든' 18회 대본, 방송전 인터넷 유출 충격

이보람 아직 열아홉살인데..아찔 노출 너무 과하잖아

이서영 '터질듯한 몸매'…아나운서가 이래도 될까?

'복고남' 변신 탑(TOP) 화보, 강동원 & 보아 사인 폴라로이드 증정

하루 3분으로 환상 보디라인 '일본 홈쇼핑 다이어트 대박'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