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 '팝시클(Popsicle)' 로 첫 유닛 활동

이정혁 입력 2011. 1. 10. 08:34 수정 2011. 1. 1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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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남아의 첫번째 유닛 팝시클. 사진제공=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대국남아가 첫번째 유닛을 띄운다.

대국남아의 미카, 가람, 제이는 유닛 '팝시클(Popsicle)'을 결성했다. 데뷔곡 '동경소년'을 시작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실력, 그리고 그에 못지 않은 외모까지 갖춰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국남돌' 대국남아가 상큼한 아이스 캔디를 뜻하는 팝시클 (Popsicle) 로 한시적 활동에 나서는 것.

대국남아는 "지난해 9월 일본에 진출, 소니뮤직레코즈와 함께 본격적인 일본 데뷔 준비 및 프로모션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며 "이번 유닛 '팝시클' 이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노래로 무대에 서고 싶어 프로포즈 곡을 선택했다.

13일 오전 공개될 예정인 곡은 최근 태연이 부른 아테나 OST '사랑해요' 및 김용준 & 황정음의 '커플' 등을 쓴 프로듀서 안영민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팝시클은 음원 공개 다음날인 14일 KBS2 '뮤직뱅크'에서 첫 선을 보인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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