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2AM 창민 프러포즈 거절 "멋있고 재밌지만.."
이경남 2011. 1. 9. 09:03
[TV리포트 이경남 기자] 카라 막내 강지영이 2AM 창민 프러포즈(?)를 거절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걸그룹 카라와 주원이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지영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젖살이 쏙 빠진 얼굴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사진으로 '미모 종결자'라는 수식어를 얻게 된 강지영은 "20장 정도 찍어서 올린 것"이라며 쑥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또 "지영이 고등학교 졸업하기만 기다리고 있다"는 2AM 창민의 발언에 대해 "좋지만 괜찮다. 노래 잘하고 재밌는 사람을 좋아하지만 좀 더 재밌고 노래 잘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다"고 웃으며 에둘러 거절했다.
한편 이날 주원은 카라 그룹 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니콜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연예가 중계' 화면 캡처
이경남 기자 kn040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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