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자작곡 가사 폭풍논란 예고..뭐랬길래?

입력 2011. 1. 7. 12:15 수정 2011. 1. 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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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가 조만간 공개할 자작곡이 '폭풍 논란'을 예고 하고 있다.

현재 발간을 준비 중인JYJ의 뮤직에세이 '데어 룸스(THEIR ROOMS )-우리 이야기'에 수록될 신곡 '이름 없는 노래 Part1'가 논란의 중심에 있는 곡. 이 노래는 박유천(믹키유천)이 직접 쓴 곡으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 당시 기억들과 심경을 직설적인 가사에 담았다.

노래말은 "2003년 몇 개월 연습무대를 마치고 멤버들이 첫 시합을 가뿐히 해치운 우린 2004년 이달의 신인, 수많은 신인상 그것만으로 만족할 수가 없었던 우린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더 많은 걸 바라기 시작했다. 2005년 일본 진출, 한국에서처럼 모든 것이 수월할 줄 알았어. 첫 싱글 4000장을 기록하고 그 때부터 자신감은 추락하고 말았어. 되지도 않은 일어 매일 숙소와 회사만. 우릴 위한다는 감금 아닌 감금으로만. 지나친 고독과 눈물과 분노 이것이 우릴 하나로 만들었고 행여나 어떤 일이 있어도 헤어지지 말자며..이미 변한 네게 먼저 돌아 설게"등의 심경을 담은 직접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동할 당시 받은 심리적 압박감과 소속사에 남은 남은 동방신기 멤버들에 대한 간접적인 언급 등으로 해석돼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전에도 JYJ는 자작곡 '피에로'가 이와 같은 내용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대해 '피에로'를 직접 만든 김재중(영웅재중)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교육 현실에 대한 노래"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번에 발매될 뮤직에세이에는 '미션', '삐에로', 'I.D.S', '나인', '낙엽', '이름없는 노래 part 1' 등 자작곡 6곡이 수록됐다.

한편 JYJ의 뮤직에세이는 인터파크에서 정식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1만부 가량이 예약돼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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