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탑, "'엠카' 1위 트로피 직접 못받아 아쉬웠다" 깜짝무대 준비

2011. 1. 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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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최근 유닛 활동을 통해 가요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탑이 2011년 새해를 맞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

지드래곤은 "지난 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사정상 자리를 비워 직접 트로피를 받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웠다. 그래서 팬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담아 오늘 직접 준비한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니 기대해달라"고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을 통해 전했다.

지드래곤-탑은 6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적 없는 특별한 노래들을 공개할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샤방샤방한 복고걸로 180도 변신한 시크릿의 첫 컴백무대와 '유고걸', 'GEE' 등을 작곡한 히트곡 제조기 이트라이브의 비밀병기로 주목받고 있는 걸그룹 달샤벳의 첫 데뷔무대가 펼쳐진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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