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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에서 김필숙으로의 변신 비용은?

귀엽고 사랑스런 외모로 국민여동생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의 완벽변신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특수 분장팀이 뭉쳤다.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아이유의 파격변신을 위해 뚱뚱녀의 틀만 제작하는데 5000만원이 들었다. 여기에 매회 분장을 덧입히는 비용도 200만원이 들어 5~6회에 걸쳐 촬영하는 데에 6000만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분장하는 데에만 5시간 이상이 걸리고, 해체하는데도 2시간이 넘는 시간을 들이는 등 변신을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완벽에 가까운 변신에 아이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오디션 합격 후 김현중 사진을 꺼내보며 수줍게 웃음짓는 귀여운 그녀가 앞으로는 기린예고에서 만나 한 눈에 반해버린 제이슨(장우영)과 또 다른 귀여운 애정행각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그 기대는 더욱 뜨겁다. 드라마가 진행되는 동안 피나는 다이어트 끝에 사랑스러운 소녀로 또 한번의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예정인 아이유가 각종 음악차트 석권에 이어 시청자들의 사랑도 석권할 수 있을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드라마 '드림하이'는 KBS2를 통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방송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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