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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MBC < 우리 결혼했어요 > 에서 정용화(씨엔블루)와 가상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서현(소녀시대)이 드디어 정용화 어머니와 첫 대면을 했다.

'상도동 새댁' 서현은 정용화의 고향인 부산 방문에 앞서 부산사람인 시어머니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부산 억양과 제스처를 연마하고 평소와 다른 식성을 보이는 등 며느리로 사랑받기 위한 맞춤형 준비를 한 것.

마침내 서현은 시어머니와의 첫 대면에 긴장 백배인 상태로 부산에 도착했고 부산역으로 마중 나온 시어머니와 함께 해운대의 한 일식집에서 식사를 하게 됐다.

과연 서현이 정용화와 시어머니 사이에서 준비해 온 모든 것을 해내며 며느리로서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지, 서현과 시어머니의 첫 만남은 오는 8일 오후 5시 10분 M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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