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OST 콘서트 열어 마지막회 촬영한다

뉴스엔 2011. 1. 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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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수빈 기자]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콘서트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2011년 1월 15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 대공원 내에 위치한 돔 아트홀에서 '시크릿 가든 OST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백지영, 포맨 등 '시크릿가든' OST에 참여한 국내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해 드라마의 감동을 라이브로 생생하게 들려준다. 무대 위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극중 명장면들과 라이브로 듣는 'Here I am', '못해', '그 여자', '이유' 등 OST 수록곡들은 드라마를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 기억에 남을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현빈, 윤상현 등 드라마 주인공들이 직접 콘서트에 출연해 가까이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외에도 이태리 장인 한 땀 한 땀 트레이닝복, 시크릿가든 달력 등 드라마 속 소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 콘서트가 끝나는 오후 10시에는 2천여명의 관객들이 모두 함께 '시크릿가든'의 본방송을 보는 시간까지 마련돼 있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그 다음날인 16일, '시크릿가든'의 마지막회에 삽입될 예정이어서 현장에 있는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이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시크릿 가든 OST 콘서트'의 티켓은 1월 6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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