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日러브콜 러시 불구 '신중' 이유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7인 걸그룹 티아라에 대한 일본 대중음악계의 러브콜이 여전히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티아라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여전히 일본 진출을 천천히 그리고 신중히 결정할 계획이다. 왜 일까?
4일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티아라가 '보 핍 보 핍'과 '너 때문에 미쳐'를 히트시킨 지난해 상반기부터 일본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하루가 멀다 하고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에 지난해 일본에서 초신성과 함께 일본 CF에 출연하긴 했지만, 본업이라 할 수 있는 노래 쪽으로 진출은 여전히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녀시대 카라 등 국내 걸그룹들의 일본 진출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최근 상황이기에, 티아라의 현지 나들이에 대한 신중한 접근은 팬 및 국내 가요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는 이에 대해 "티아라는 처음부터 만능돌을 염두하고 탄생시킨 그룹"이라며 "변화하는 요즘 시대에 아이돌 스타는 한 가지 매력 보다는 다양한 강점으로 팬들을 찾는 게 옳다고 생각했고, 이는 티아라 멤버들과도 충분한 의견 교환을 나눈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지난해와 올 해 은정이, 지연이, 효민이, 소연이, 보람이 등 티아라 멤버 대부분이 국내에서 연기, 예능, 뮤지컬 활동 등도 겸했다"라며 "이는 올해도 지속될 것인데, 이래야 멤버들의 내공이 진정으로 강해진다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렇듯 국내에서 다양하고도 활발한 활동을 했고 또 할 예정이기 때문에 일본 진출을 신중히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김 대표는 "일본 대중음악계에서의 티아라에 대한 러브콜은 지금도 러시를 이루고 있기에, 이젠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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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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