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보이' 썬 이종석 화면 밖에선 '스윗보이' 대변신

뉴스엔 2011. 1. 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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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수빈 기자]

강동원, 조인성을 이을 모델 출신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이종석이 상큼한 매력을 발산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종석은 최근 패션매거진 보그걸 1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종석은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맡고 있는 천재 뮤지션 썬의 반항적이고 까칠한 모습과는 달리 모성애를 자극하는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이종석은 핑크색 니트 톱과 발랄함이 엿보이는 레깅스에 팬츠, 비비드한 컬러의 양말과 신문지로 접어 만든 모자를 매치, 입술을 살짝 깨물기도 하는 등 사랑스럽고 장난기 어린 댄디보이로 완벽 변신했다. 또 다른 콘셉트의 사진에서는 잘 차려입은 수트와 앙증맞은 보타이로 영국 귀족풍 미소년의 모습을 물씬 풍겼다.

화보를 진행한 포토그래퍼는 "이종석은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미소년의 모습과 우월한 기럭지에서 풍기는 귀족적인 카리스마, 또 묘한 야성미까지 갖춘 보기 드문 매력의 소유자"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촬영 때와는 달리 수줍음이 많고 겸손하며 진지한 눈빛을 가진 느낌이 좋은 배우"라고 평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종석은 '시크릿가든'에서 오스카(윤상현)를 향해 본격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많지 않은 분량임에도 존재감을 발산하며 뉴스타로 떠오른 이종석은 최근 의류, 통신 등 각종 CF와 화보 촬영 등으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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