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싸인' 특별출연, 살인사건 휘말린다

뉴스엔 2011. 1. 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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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언혁 기자]

초신성이 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에 특별 출연했다.

초신성은 '싸인'(극본 김은희, 연출 장항준 김영민)의 첫 에피소드 '아이돌 스타 살인사건'에서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인물로 등장한다. 현직 아이돌 그룹이 살인사건을 다룬 배역에 참여한 것 자체가 이례적이다.

초신성은 한류 그룹 VOICE(보이스) 역을 맡아 '싸인' 1~3회에 등장한다. 리더 서윤형(건일 분)이 콘서트 도중 죽음을 맞고 사인을 둘러싸고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장면에서는 실제 초신성의 소속사와 안무실이 활용됐다. 2010년 11월 서울 잠실의 한 체육관에서 진행된 콘서트 무대를 배경으로 초신성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초신성은 "이미 일본에서 영화를 찍은 적이 있어서 촬영이 생소하거나 어렵지는 않았다"며 "배역과 소재, 내용 등이 실제 그룹이 소화하기에는 매우 강해 실제 팬들이 크게 놀라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한편 특별 출연과 함께 '싸인' OST에도 참여한 초신성은 당분간 국내에 머물며 개별 활동에 몰두할 계획이다.

이언혁 leeu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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