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농돌' 미르 "아버지에게 소 네 마리 선물"

이혜미 입력 2011. 1. 4. 07:25 수정 2011. 1. 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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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이혜미 기자] '부농돌' 엠블랙 미르가 아버지에게 소 네 마리를 선물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미르는 "내가 생각해도 뿌듯했던 효도가 있나?"라는 질문에 "우리 집이 시골이지 않나. 시골은 앞집 뒷집 간에 견제가 심하다"라며 입을 뗐다.

이어 미르는 "아빠 어깨 으쓱하시라고 소 네 마리를 선물했다. 원래 두 마리를 사드리려 했는데 뒷집 일영이네서 세 마리를 산거다"라고 뿌듯한 효도의 기억을 떠올려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에 앞서 미르는 소녀시대와의 커플선정 전 매력발산 코너에서 "우리 집에 마당 딸린 400평집이 있다. 방 씨 집안으로 산만 여덟 개고 흑염소는 산을 뒤덮을 정도로 많다. 이번에는 장뇌삼도 시작했다"라고 재력을 어필해 일명 '부농돌'로 우뚝 섰다.

사진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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