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바지에 빨간티 넣어 입었다" 뒤늦은 패션 테러리스트 고백
뉴스엔 2010. 12. 1. 00:31
[뉴스엔 이수연 기자]
강남 8학군 출신 오만석이 항상 바지에 빨간 티를 넣어 입고 다닌 것으로 밝혀졌다.
오만석은 11월 30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MC 김승우 김성수 정재용 이기광)에 이선균의 몰래온 손님으로 등장했다.
오만석과 이선균은 한국 예술 종합학교 출신 동기이자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이선균은 "당시 연기로는 오만석을 따라갈 사람이 없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오만석은 이내 "오만석은 알고 보면 강남 8학군 출신이지만 항상 바지에 빨간 티를 넣어 입고 다녔다"고 말해 오만석을 당황케 만들었다.
오만석은 이같은 인정하며 "요즘에는 절대 넣어 입지 않는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수연 dream@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엔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