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2010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 7. 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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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추노', 서울드라마어워즈서 인기 미드와 맞대결

'선덕여왕' '추노' '시티홀' 등 국내 인기드라마들이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인기 미국드라마들과 경쟁을 벌인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 조직위원회는 올해 출품작을 27일 공개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43개국에서 172개 작품이 출품돼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작품상은 지난해와 올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MBC의 '선덕여왕'을 비롯해 KBS의 '추노', SBS의 '시티홀' 등 드라마가 후보로 올랐다. 이밖에 '찬란한 유산' '아이리스' '파스타' 등의 드라마도 후보에 올랐다. 이들은 전미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미국드라마 'NCSI 시즌7'을 비롯해 '넘버스 시즌6' '닥터 후 시즌5' 등 인기 미국드라마들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

조직위원회는 이와 더불어 전 세계 누리꾼들이 뽑는 아시아 최고배우와 드라마 OST에 대한 투표도 포털사이트 야후 코리아와 싸이월드에서 실시한다. 올해 출품된 32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5명을 뽑는 투표에는 한국의 이병헌, 장혁, 이승기, 고현정, 김태희 등 배우가 후보로 올랐다. 또한 '일본의 이영애'라 불리는 간노 미호와 '꽃보다 남자' 대만편의 주유민, 2010 칸 영화제 베스트 드레서로 뽑힌 판빙빙 등이 후보로 올랐다.

'2010 서울드라마어워즈'의 작품상과 인기배우들의 투표 결과는 오는 9월10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조직위원회는 이밖에도 지난 1년동안 방송됐던 드라마 OST 40여 곡을 대상으로 내달 26일까지 인기투표를 실시한다.

< 하경헌 기자 >- 대한민국 희망언론! 경향신문,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출시-ⓒ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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