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JES 심수미]

탤런트 이승기가 SBS 새 수목극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는 신민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18일 오후 트위터에 "내 여자친구 구미호를 소개합니다"라고 글을 올리며 신민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극중 대웅이보다 500년 연상이지만 절대 동안을 자랑하는 모든 남자들의 이상형"이라고 설명했다.

이승기는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인 차대웅으로 지난달 트위터를 개설해 촬영 소식을 전해왔다. 그는 차대웅의 프로필에 "구미호에게 간을 빼앗길까 두려움에 떨면서도 한우를 사다바치는 액션배우 지망생"으로 적어두었으며 신민아가 연기하는 구미호에 대해서는 "1400년대 초에 태어났으며 임진왜란 즈음 삼신할매에게 봉인됨"이라고 설명했다.

구미호가 500년만에 현대에 등장한다는 설정의 판타지 로맨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나쁜남자' 후속으로 11일 오후 첫방송된다.

심수미 기자 [sumi@joongnag.co.kr]▷ 이민호 애완견 '초코' 공개 네티즌들 "귀여워" 연발 ▷ 샤이니 종현 또 작사 실력 과시 '욕' 직접 작사 어떨까 ▷ 샤이니 '루시퍼' 발매당일 음원차트-검색어 점령 화제만발 왜? ▷ 바닐라루시 배다해 남격 스타 떴다! 왜? '천상 목소리 감격' ▷ 김연아 가수데뷔 하고 싶나? '김정은의 초콜릿' 부를 노래 궁금증 증폭 ▷ 이병헌-김태희 日 유명 잡지 화보 촬영 '매혹 커플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