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김연아 영광 속 상처들 '굳은 손-상처 발' 사진 공개 감동

2010. 5. 2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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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21살 김연아가 세계 피겨 여왕이 되기까지의 고통은 어떨까.김연아의 굳은 살이 배긴 손과 상처 투성이 발이 공개됐다. 김연아는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연습으로 인해 만들어진 상처와 부상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허리가 좋지 않다"며 "손도 굳은 살이 많이 배겼다. 날을 많이 잡고, 스케이트 끈을 매일 묶다보니 손가락도 성할 날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런 김연아가 서로 다른 사이즈의 두 손의 손가락을 카메라에 보여주자 강호동은 "오른 쪽이 왼 쪽보다 1.5배 더 크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이날 방송엔 손 외에도 상처 투성이인 발과 다리 사진도 공개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김연아는 자신의 점프에 대해 "3바퀴 점프는 나도 신기하다. 되니깐 하기는 하는데 어떻게 가능한지 나도 내가 신기하다"고 재치있게 말해 스튜디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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