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고현정 보다 '7위' 김연아..시청률 압도

2010. 3. 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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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고현정 보다 '7위' 김연아가 더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에 따르면 26일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 제 46회 백상예술대상은 1부 6.1%, 2부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김연아가 출전한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SBS 중계는 13.9%를 기록했다.

'백상예술대상'이 오후 8시 프라임타임대 방송된 반면 피겨스케이팅 중계는 자정이 넘어 시작된 것을 고려하면 실제로 그 격차는 더하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이날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고현정과 윤제균 감독은 대상을 거머쥐며 TV와 스크린의 정상에 올랐다.

한편 김연아(20. 고려대) 선수가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7위에 머물렀다.김연아는 27일(한국시간) 저녁 이탈리아 토리노 타놀리 빙상장에서 열린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긴장한 탓에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60.30점으로 7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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