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월드스타 비에게 거부 당해(?)' 굴욕

금아라 입력 2010. 2. 20. 07:21 수정 2010. 2. 2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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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공식 성인돌' 나르샤가 월드스타 비에게 거부(?)를 당했다.

19일 밤 11시 05분에 방송된 KBS2 '청춘불패'에서는 '청춘불패' 멤버들이 아이들촌(강원도 홍천 유치리)로 지인들을 초대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화려한 인맥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태우는 연정훈과 월드스타 비, 효민은 이서진, 김신영은 빅뱅 승리와 슈퍼주니어 희철, 노주현은 이계인에게 각각 전화를 걸어 아이들촌으로 초대했다.

특히 김태우는 월드스타 비와의 전화연결로 '청춘불패' 여성멤버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전하는 비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멤버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당시 김태우 곁에 있던 노주현은 비에게 "나르샤가 평소 비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했다"고 말하면서 "괜찮은데 옆에서 보면 좀 그래"며 의견을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노주현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띠띠리리'라고 통화 종료음이 들리더니 통화가 끊기는 사고가 발생, 졸지에 나르샤는 비로부터 거절을 당한 처지(?)가 됐다.

멤버들은 비와의 깜짝 전화연결에 어쩔줄 모르는 반응을 보였다가 나르샤가 비로부터 거부당하는 장면이 연출되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월드스타 비에게 거부당한(?) 나르샤, 사진 출처=KBS '청춘불패' 캡쳐]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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