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헤어스타일, 팬들이 '퇴짜놨다'

2010. 2. 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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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컴백무대 '추노 스타일'원성에 예전 머리로 바꿔

◇민경훈

  '헤어스타일이 뭐길래!' 최근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 민경훈이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가 팬들의 원성을 받고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문제의 발단은 그가 2년 반 만에 내놓은 솔로 신곡 '아프니까 사랑이죠'의 첫 방송 무대였던 지난 5일 '뮤직뱅크'(KBS2). 정통 록발라드곡인 이 노래는 민경훈의 거친 음색과 잘 어울려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지만, 어중간한 길이에 앞으로 쏠린듯한 헤어스타일과 사극 '추노'(KBS2)에 나올 법한 의상 때문에 노래에 대한 몰입을 방해했다는 평가도 함께 받았다.

 이때문에 민경훈의 열혈 팬들은 "머리가 너무 정돈되지 않았다" "코디가 안티 아니냐" "'추노' 인기에 편승해 의상을 입은 거냐"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민경훈 측은 다음날부터 예전 민경훈 헤어스타일과 깔끔한 캐주얼 패션으로 방송을 재개했고, 어색한 패션에 대한 팬들의 원성도 완전히 사그러 들었다.

 민경훈의 한 측근은 "오랜만의 컴백 무대인 만큼 외적인 모습부터 남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며 임팩트 있게 보이려고 했는데 너무 과했던 것 같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던 게 오히려 팬들의 거부감을 샀다"며 "약간의 시행착오를 거친 만큼 다음부턴 더 멋진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크지 않은 변화 속에서 매번 방송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전의 댄디한 모습으로 돌아온 민경훈의 신곡 '아프니까 사랑이죠'는 14일자 엠넷닷컴 주간 차트에서 5위를 달리며 소녀시대, 2AM, 씨엔블루 등 특급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 서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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