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다혜, 녹색성장 홍보대사 위촉..청와대 방문

2010. 2. 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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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비와 '추노;로 인기몰이 중인 이다해씨가 3일 청와대를 방문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화면으로 먼저 만나보시죠!

가수 비와 이다해씨가 청와대에서 열린 제7차 녹색성장보고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녹색성장 홍보대사'로 위촉돼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비/가수 : 콘서트를 할 때마다 저탄소 운동을 해야 한다고 늘 얘기했었는데 때마침 감사합니다.]

녹색성장 위원회는 비와 이다해 씨가 환경에 대한 남다른 관심이 있을 뿐 아니라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라면서 앞으로 녹색생활 대중화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비와 이다해 씨는 평소 아름다운 환경을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죠?

비는 지난 2008년 충남 태안을 찾아 기름제거 작업에 참여했었고, 이다해 씨는 글로벌 환경 캠페인에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으로 참여해 환경보전을 강조한바 있는데요.

두 사람은 앞으로 1년 동안 녹색성장 홍보영상에 출연하고, 주요행사에 참석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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