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연인' 류승범 '파스타' 카메오 출연, 외조도 수준급!

입력 2010. 1. 30. 10:25 수정 2010. 1. 30. 10: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세연 기자]배우 류승범이 적극적인 '외조'로 눈길을 끈다.류승범은 최근 '공식연인' 공효진이 출연 중인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에 카메오 출연했다. 지난 2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류승범은 '톱스타 류승범'이라는 실명으로 출연, 까칠한 손님 역을 열연했다.

검은색 코트에 선글라스를 끼고 식당에 들어온 류승범은 "메뉴에 없는 것을 시켜도 되느냐?"며 자신이 이탈리아에 있을 때 맛보았다는 트러플 딸리아뗄레 파스타를 주문했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메뉴에 서빙 직원은 당황했지만 주방장 현욱(이선균 분)은 유경(공효진 분)에게 "우리 둘이 한번 만들어볼래?"라고 제의했다. 과연 류승범은 '여친' 공효진이 만든 스파게티를 먹고 어떤 반응을 보일까?

당시 촬영 현장에서 류승범은 "평소에 '파스타'를 재밌게 보고 있는데 카메오 출연 제의가 들어와 흔쾌히 달려왔다"고 밝혔다. 류승범은 공효진이 출연한 영화 '가족의 탄생'에도 특별출연한 적 있다.

특히 류승범은 극중 공효진의 애인 이선균에게 "유경이를 너무 구박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연예계 공식 연인인 류승범과 공효진은 초등학교 동창생으로 오랫동안 우정을 쌓아왔다. 공식 연인선언 후에도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연예계 대표 잉꼬커플로 손꼽히고 있다.

박세연 psyo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