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공효진, 주방 재입성위해 '7전8기' 도전기
[마이데일리 = 백솔미 인턴기자] 서유경(공효진 분)이 최현욱(이선균 분)으로부터 여자라는 이유로 해고당하며 주방보조로 재도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에서 유경은 쉐프와의 대결에서 져 해고를 당했다. 자신을 짜른 현욱의 오만방자한 행동에 울분을 삭히고 다시 주방보조로 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유경은 3년전 라스페라에서 저녁을 먹고 요리값 대신 주방보조로 일하게 된다. 라스페라에서 일하는 날만을 꿈꿔왔는데 손님 식탁위해 파스타 한번 올리지 못하고 현욱때문에 손에서 팬을 놓게 돼 기죽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경은 현욱에게 직접 만든 파스타를 갖다주며 '알리오 올리오'의 비법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현욱은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해 주방보조를 뽑는다고 공고한다. 이에 유경은 라스페라에 다시 들어가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한다. 유경이 만든 파스타가 눈을 가린 현욱의 입맛을 충족시키며 쉐프로서 도약할 기회를 갖게됐다.
안대를 벗고 파스타를 만든 주인공이 유경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다시 버럭 소리를 질러 앞으로 두 사람이 주방에서 펼쳐질 전쟁같은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파스타, 그 이상의 맛", "공효진이 쉐프로 성공하는 모습이 기다려진다", "서유경 힘내라, 최현욱에 지지말아라"라며 서유경의 고군분투에 응원을 글을 올렸다.
[주방보조로 재입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공효진. 사진 = MBC 캡쳐]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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