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닌자어쌔신' 손익분기 넘겨, 할리웃 유망스타 급부상

입력 2010. 1. 7. 07:47 수정 2010. 1. 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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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주연 할리우드 대작 영화 '닌자 어쌔신'(감독 제임스 맥티그)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북미지역 박스오피스 사이트 모조닷컴에 따르면 '닌자 어쌔신'은 약 4,000만 달러(한화 약 455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돼 현재까지 입장 수입 3,75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 영화는 현재 북미 지역 166개관에서 상영 중이어서 매출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 등 전세계에서 개봉돼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긴 상태. 여기에 전세계 DVD와 비디오, TV방영권 등의 판권료를 합할 경우 상당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닌자 어쌔신'은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20여 개국에서 개봉됐다.이 같은 흥행 성적으로 인해 비 역시 할리우드 무대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된 셈이다.비는 최근 할리우드 메이저 제작사들이 준비하는 몇몇 작품에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 측은 현재 다양한 제의에 대해 검토 중이며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할리우드에서 몇몇 러브콜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여러 작품의 출연 제의가 오고 있다.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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