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세상에 이런 일이' 출연자에 선행

김건우 2009. 12. 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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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건우 기자]

ⓒ 이명근 기자

월드스타 비가 남몰래 선행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31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제작진에 따르면 비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재미동포 변호사와 함께 지난 2008년 11월 방영된 '손으로 걷는 아빠'의 주인공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당시 '손으로 걷는 아빠'는 선천적 소아마비로 하반신이 마비돼 손으로 걷는 주형대씨와 어린 딸 정숙의 이야기가 담겨 눈물샘을 자극했다.

또 지난 10월 8일 방송된 뇌병변 1급 장애가 있는 남편의 손과 발이 되어준 '부부수리공' 사연에는 김자옥과 성우 안경진이 후원금을 전했다.

이외에 가수 VOS의 멤버 김경록의 아버지가 뇌출혈로 다섯 살의 지능을 가진 노용씨에게 매달 일정금액을 지원키로 약속했다.[관련기사]☞ 월드스타 비, 1년에 11억 모델계약 체결월드스타 비 "지금도 결혼하고 싶다"이병헌 광화문 총격전서 '월드스타' 면모 과시'월드스타' 비-지단, 홍콩서 깜짝 만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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