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軍전화성공률 1위 고현정, 의리있다"

2009. 12. 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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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미혜 기자]배우 천정명이 고현정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천정명은 12월 2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우스갯소리지만 군대에서 콜렉트콜로 전화했을 때 잘 받아준 사람들이 가장 고맙다"며 "목소리를 확인해야 받아주는데 내가 '천정…'까지 말했는데 뚝 끊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천정명은 콜렉트콜 전화 성공률 1위로 고현정을 꼽으며 "의리가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천정명은 "군대 가기 전에 이상형은 어머니 같은 분이었다. 자상하고 항상 챙겨주는 분이 좋았다"며 "군대에서 TV를 많이 보면서 꿀벅지라고 해야 하나…그런 젊은 연예인 분들이 좋아졌다. 이상형이 달라졌다"고 고백하며 애프터스쿨 유이를 지목했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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