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MBC 음식 소재 드라마 불패신화 이을까?

김은구 입력 2009. 12. 8. 11:06 수정 2009. 12. 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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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새 월화드라마 파스타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파스타'가 음식 소재 드라마의 불패 신화를 이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파스타'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페라를 배경으로 일류 요리사를 꿈꾸는 여성의 파란만장 성공담을 담을 드라마다. 라스페라에서 주방보조로 일하는 서유경(공효진 분)을 중심으로 레스토랑 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과 흡사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주방의 모습을 그려갈 예정이다.

특히 MBC는 지난 2003년 '대장금'을 시작으로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 2007년 '커피프린스 1호점'까지 2년마다 음식 소재 드라마로 대박 행진을 이어온 만큼 '파스타'가 그 계보를 이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선 중종 수라간 궁녀 장금(이영애 분)을 통해 다양한 한식을 선보였던 '대장금'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 전역에서 방송되면서 한류 열풍을 주도했다. '내 이름은 김삼순'과 '커피프린스 1호점'도 파티셰 김삼순(김선아 분)과 남장여자 바리스타 고은찬(윤은혜 분)을 앞세워 인기몰이를 했다.

'파스타'도 주방을 주무대로 삼아 주방장 최현욱(이선균 분), 부주방장 금석호(이형철 분)가 감베로니 스파게티, 갈릭 랍스타 등 매회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안방에 선사할 예정이다.

'파스타'는 '선덕여왕' 후속으로 내년 1월4일 첫 방송된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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