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마야·이윤지, MBC 새 주말극 캐스팅

양지원 2009. 12. 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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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양지원]

송선미·마야·이윤지가 MBC 새 주말극 주인공으로 나란히 캐스팅 됐다.세 사람은 MBC TV '민들레 가족(가제)'에서 자매로 출연한다. 극중 장녀인 송선미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의사 남편과 살지만 스트레스 많은 결혼생활을 보여주고 둘째 마야는 대학교 때 만난 남자와 사고친 뒤 가출해 동거하는 역할로 가세한다. 막내 이윤지는 전형적인 결혼을 싫어하는 신세대 여성이다.

송선미·마야의 상대역으론 정찬·정우가 각각 기용됐고, 이윤지의 상대역은 현재 캐스팅 중이다.

'민들레 가족'의 한 제작진은 "오는 7일 첫 대본 리딩을 갖고 본격적으로 촬영 준비에 들어간다"고 예고했다. 50부작 '민들레 가족'은 '인연만들기'의 후속으로 2010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양지원 기자 [jiwon221@joongang.co.kr]▷ 에반 컴백싱글 '바보 유호석' 이색 타이틀로 '눈길' 몽실이 시스터즈 데뷔곡 "귀에 너무 꽂혀서 문제?" 강세미 "결혼 전 남자연예인 2명 사귀었다" 2PM 이어 박진영까지 JYP 시련 딛고 연말 비상 '훨훨' "美서 성공하려면 韓영화 스토리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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