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김연아, ISU 피겨 그랑프리 왕중왕 도전! SBS 생중계

2009. 12. 1. 08: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미혜 기자]피겨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그랑프리 왕중왕에 도전한다.SBS는 4일과 5일 김연아가 그랑프리 시리즈 7회 연속 우승에 이어 그랑프리 파이널을 통해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사전 점검하는 '2009 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을 위성 생중계한다.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부문은 연간 6회 치러지는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최고 성적을 낸 6명의 톱스케이터가 참가하여 최고의 자리를 두고 다투는 대회.

그 동안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던 김연아는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벌어진 그랑프리 시리즈 5차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컨디션 저하로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번 파이널에 더욱 큰 기대가 쏠린다.

김연아는 5차 대회를 통해 더욱 방심하지 않고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고, 일본 도쿄에서 벌어지는 이번 그랑프리 파이널을 통해 올림픽 리허설을 멋지게 장식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SBS는 일본 도쿄에서 벌어지는 이번 대회를 방상아 해설위원과 배기완 아나운서의 중계로 단독 위성생중계한다. 12월 4일 오후 7시 15분부터 8시 35분까지 여자 쇼트 프로그램을 위성 생중계하고, 12월 5일 오후 7시 20분부터 8시 50분까지 여자 프리스케이팅을 위성생중계한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