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콘서트 무대서 예쁜 관객 눈에 들어온다"
2009. 10. 11. 08:29
[뉴스엔 이미혜 기자]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콘서트 무대에 설 때 예쁜 관객이 눈에 들어온다고 밝혔다.비는 10월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무대에 처음 설 때면 관객을 본다"며 "얼마나 왔나, 얼마나 찼나 본다. 나도 남자라 예쁜 관객도 눈에 들어온다"고 말했다.
비는 10월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아시아투어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Legend of Rainism) 한국 공연을 가졌다.
비는 관객을 위해 마이클 잭슨을 위한 빌리진 댄스를 준비했다. 옷을 찢는 퍼포먼스도 선보인 비는 포스터 속 자신의 몸을 보면서 "지금은 망가진 몸매다"며 "'닌자 어쌔신' 때에 비하면 좋은 몸은 아니다"고 털어놨다.
이어 비는 '여자친구'에 대해 묻자 "여자친구 만들어야죠"라며 초조한 모습으로 허벅지를 만지면서 "저에게 관심 있으시면 연락 좀 주십시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비는 "밝은 로맨틱 코미디에 출연 검토중이다"며 "영화 몇 편이 올해 안에 출연 확정될 듯 하다. 뮤지컬 형식 투어 콘서트도 준비중이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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