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상해 공연' 없다. 티켓 판매 "사기 주의" 당부

2009. 9. 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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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팬들에게 경계령이 내려졌다.비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하이(상해) 콘서트' 티켓 판매에 대한 긴급 안내문을 올렸다.

제이튠 측은 안내문을 통해 "상해 공연은 제이튠과 정식으로 계약하고 판매하는 곳이 아니므로 피해가 없도록 팬 여러분의 주의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제이튠은 중국의 한 사이트가 10월21일 비의 상해 콘서트 티켓을 판매하자 사실이 아님을 밝힌 것. 당초 상해 공연은 한 공연기획사와 논의가 있었지만 이에 대한 시기 등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 그럼에도 한 사이트가 버젓이 티켓 판매를 하고 있어 이에 대한 팬들의 주의를 촉구한 것.

또 최근 일본의 한 사이트에서는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의 서울 공연 여행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소속사와 무관한 상품이라는 것이 소속사 측 설명이다.

제이튠 측은 "해외 팬들이 여행사의 상술에 속는 경우가 적잖다. 공연 관련 행사 일정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는 오는 10월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아시아투어 서울 공연을 펼친다.[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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