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소지섭 비 그리고 닉쿤!'.. 최고의 황금비율

2009. 8. 2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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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lusive] 황금비율을 찾아라! 3편 세기의 황금비율, 남자편

전문가들이 뽑은 황금비율의 남자 스타들은 세대별 구분이 뚜렷했다. 장동건, 소지섭, 비, 닉쿤이 나이 순으로 베스트 황금비율로 꼽혔다.

장동건은 30대 후반 스타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장동건은 꽃미남 스타에서 미중년 스타로의 연륜을 쌓아가며 굳건한 아성을 과시했다. 바른체한의원 김강식 원장은 "장동건은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과도하지 않게 발달한 근육과 쭉 뻗은 다리 등 관리를 잘 해왔다. 원조 꽃미남의 기준을 세운 장동건은 황금비율의 모범을 써내려가고 있다"고 응답했다. 그랜드 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은 "적절한 신체비율과 운동으로 만들어진 건강한 근육이 매력적이다. 남성적인 힘보다 바디 셰이프가 살아있는 근육선을 가지고 있다"고 추천했다.

이 시대 최고의 황금비율로 선정된 소지섭은 장동건과 함께 30대 몸매의 마침표를 찍었다. 룩커뮤니케이션즈 황보수영 대표는 "수영으로 단련된 역삼각형 몸매가 인상적이다. 넓은 어깨와 탄탄한 가슴, 타고난 긴 팔 다리가 완벽하다"고 칭찬했다. 탑라인 클리닉 오성훈 원장 역시 "넓은 어깨와 탄탄한 힙, 하체의 균형감은 모든 여성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월드스타' 비와 닉쿤은 차세대 황금비율 스타로 이름을 올렸다. 전문가들은 황금비율의 스타 선정 기준으로 키가 크고, 옷이 잘 어울려야 하며 좋은 몸매를 꼽았다. 비는 '옷발'이 잘 서는 스타 중 하나. 자신의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는 비야말로 황금비율의 기준에 적합하다. 힙헤어 아크 원장은 "춤으로 다져진 복근과 큰 키는 섹시미를 대표한다. 캐주얼, 정장 등 어느 스타일의 의상도 소화가 가능하다"고 평했다.

닉쿤은 국내 활동 외국인 스타 중 유일하게 베스트 5에 들었다. 닉쿤은 분야를 막론하고 전문가들의 고른 지지를 얻었다. 굿라인 성형외과 최덕호 원장은 "여자 얼굴보다 더 작은 크기의 남자 연예인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그 중 닉쿤의 얼굴이 제일 작다"고 말했다. 아이라인 성형외과 임재호 원장은 "작은 얼굴과 긴 다리는 어떤 스타보다 압권이다"고 점수를 매겼다.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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