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콴 "김연아 연기는 한마디로 그레이스(Grace)!"

고재완 2009. 8. 19. 21: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피겨퀸' 김연아와 미셸 콴이 피겨스케이팅 선후배간의 우정을 재확인했다.

19일 방송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함께 '아이스쇼'를 펼친 김연아와 미셸 콴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우선 콴은 "한국은 처음인데 (김)연아가 초청을 해줘서 오게 됐다. 연아와 함께 타면 좋을 것 같아서 왔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또 "98년 처음 콴을 봤다. 그때 프로그램을 다 외울 정도 였다. 연기를 녹화 해놓고 보고 또 봤다. 그만큼 팬이었다"고 전했다.

콴은 "김연아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연아에게는 조언할 것이 없다. 모든 것을 갖췄다"며 연아는 세련됐다.세련된 점프와 동시에 예술성까지 갖췄다"고 극찬했다.

이에 김연아는 "이런날이 올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콴과 함께 해서 큰 도움이 되고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