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김옥빈-이미숙, 영화 '액트리스' 주연
고경석 2009. 6. 17. 00:48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한국 최고의 여배우 6명이 한 영화에 캐스팅돼 화제다.제작사 뭉클픽쳐스 측은 윤여정·이미숙·고현정·최지우·김민희·김옥빈이 '정사'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를 연출한 이재용 감독의 신작 '액트리스'(가제)에 캐스팅돼 14일 촬영을 시작했다고 16일 오후 밝혔다.
영화 '액트리스'는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여배우들의 모습을 주된 내용으로 여섯 여배우가 극중에서 자신의 실명 그대로인 여배우로 등장해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미숙은 이 감독의 영화 '정사' '스캔들'에 출연했으며, 김옥빈은 영화 '다세포소녀'로 이재용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액트리스'는 올 연말에 개봉할 예정이다.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칸영화제결산②]김혜자-김옥빈 등 韓여우들, 칸을 사로잡다
- 배우 이미숙 "60세에 베드신 계획 세우고 있다"
- 이미숙 10년만에 소속사 옮겨, 송선미-정태우와 한솥밥
- '선덕여왕' 고현정-남지현 新舊 여배우들이 일냈다
- 고현정-채시라, 야누스적 카리스마 '사극 여제' 등극
- "일본왔으면 일본어로 주문해라" 생트집 잡던 선술집 결국 - 아시아경제
-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에 갑론을박 - 아시아경제
- "자동차 사준다던 친아버지, 아들 상대로 중고차깡 사기쳤어요" - 아시아경제
- 베테랑 앵커도 못 버티고 생방송 중 '기절'…40도인데 에어컨 고장 - 아시아경제
- "한강의 기적은 끝났나"… 뼈아프게 韓성장한계 지적한 외신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