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귀한 우정'

2009. 5. 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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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룽 초대로 VVIP파티 참석

가수 비가 세계적인 스타 청룽(成龍)과 우정의 잔을 기울였다.

비는 1일 중국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자선 콘서트 '2009 굿 프렌드 콘서트(Good Friend Concert)'를 마치고 청룽과 심야까지 파티를 즐기며 우정을 나눴다. 현장에 함께 있던 한 관계자는 "청룽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VVIP 파티에 초대했다.

두 사람은 중국어권 톱스타들을 비롯해 연예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정을 과시했다.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자선 이벤트에서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청룽과 절친한 관계의 중국어권 톱스타들이 함께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이날 베이징 올림픽 폐막식에도 함께 출연했던 대만의 국민 가수 저우화젠(주화건)과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눴다. 그는 안재욱이 번안해서 부른 <친구>의 원곡을 부른 주인공이다.

또한 올초 천관시(진관희) 사생활 동영상과 사진으로 곤욕을 치렀던 여성 듀오 트윈스의 멤버 질리안 청(鍾欣桐)과 샬린 초이(蔡卓姸) 등도 함께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청룽과 비는 이번 자선 콘서트로 더욱 우정을 돈독히 했다. 청룽은 비를 이번 자선 콘서트에 초청하기 위해 직접 전화를 걸어 출연을 부탁했다. 비도 흔쾌히 참석을 결정했다. 청룽은 비의 출연 순서도 마지막으로 배치해 공연 대미를 장식하도록 배려했다.

비는 <레이니즘(Rainism)> <<a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C0%D5%C3%F7+%B7%B9%C0%CC%B4%D7&nil_profile=newskwd&nil_id=v20090504081108236" target=new title="">잇츠 레이닝(It's Raining)> 등 2곡을 불렀고, 청룽과 함께 조용필의 <친구여>를 각각 한국어와 중국어로 불렀다. 이날 공연에는 비 외에도 슈퍼주니어와 장리인 등도 무대에 올랐다.

김성한 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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