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4년 연속 '세계 영향력 있는 100인 후보'

2009. 3. 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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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정아 기자]비(27, 본명 정지훈)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실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후보에 올랐다.

타임은 19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2009 타임 100 최종 후보' 명단을 공개하고 올해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비가 이 투표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지난 2006년 부터다. 비는 2006년 '타임 100'에 선정됐고 2007년과 2008년에는 선정되지 못했지만 온라인 투표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현재 비는 4만7328표를 획득해 3위에 랭크돼 있다.

타임은 비를 소개하며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로 관심을 끌었고 지난 해 온라인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후보 명단이 공개된 이날 비는 하와이 공연 취소를 둘러싼 법정공방에서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800만달러(112억 원)를 배상하라는 평결을 받아 20일 내내 가장 뜨거운 이슈 인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100인 후보에는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미국의 시사 풍자 코미디언 스티븐 콜버트, 진행자 존 스튜어트, 안젤리나 졸리 등이 올라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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