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영향력 있는 100인' 영향력 지수 평점 3위

박건욱 2009. 3. 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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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비가 美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실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온라인 투표 후보에 올랐다. 현재 종합 3위다.

타임은 20일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하기 위해 203명의 후보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비는 20일 오후 2시 현재 총 득표순위 9위, 평점순위 3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과감한 교육개혁으로 유명한 워싱턴 D.C. 교육감 미셸 리와 재미교포 2세 컴퓨터 공학자 제프 한(Jeff Han) 등이 비와 함께 100인 후보에 올라 높아진 한국인의 위상을 과시했다.

또 안젤리나 졸리, 브리트니 스피어스, 케이트 윈슬렛,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등 할리우드 스타들은 물론, 미국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 타이거 우즈 등 스포츠 스타들도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등 외국 지도자들과 정부인사들도 후보에 포함됐다.

한편 코미디 프로그램인 '데일리 쇼'의 진행자 존 스튜어트,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비는 지난 2006년 이 부문 100인에 선정됐으며, 2007년과 2008년에는 100인에 들지 못했지만 온라인투표에서 각각 1, 2위에 오른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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