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모델 식스투파이브 사인회 총 2만3천명 운집 '대전 시가 마비'

2009. 3. 9. 14: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형우 기자]비가 나선 의류브랜드 식스투파이브 사인회에 총 2만3천명의 팬들이 몰렸다.비(Rain, 본명 정지훈)가 디자이너 겸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식스투파이브(www.6to5.co.kr)'는 2월 론칭 직후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매출의 '대박 행진'을 이어왔다.

패션 & 전문 기업 제이튠크리에이티브는 최근 전국 8개 매장을 아우르는 비의 사인회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엔 전국 매장 총 2만3천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몰려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다 인원을 집결시킨 곳은 7일 행사를 진행한 대구 동성로점과 대전 은행동 대리점. 각 4천여 명의 인원이 몰려 비의 등장에 환호했으며 각 대리점엔. 경찰 및 소방 인원이 대거 배치됐다.

특히 대전 대리점이 위치한 은행동의 번화가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경찰 4개 중대가 긴급 소집되는 등 도시 전체가 마비되기도.

한편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테디베어 캐릭터를 활용해 감성적인 디자인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제이튠크리에이티브는 "한국테디베어협회와 공동사업을 통해 제주시 테지움에 카페테리아와 의류 매장이 결합된 신개념 퓨전샵을 오픈하는 등 고객들을 놀라게 할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식스투파이브는 오는 17일, 서울 잠실점과 대구점, 울산점 등 롯데백화점 지점과 목포 로드샵 등 추가적인 매장 오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제주시의 퓨전샵은 25일 오픈 예정이다.

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