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팬사인회 '전국 투어', 총 2만3000명 동원
이혜린 2009. 3. 9. 14:47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비가 자신의 의류브랜드 식스투파이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팬 사인회에 총 2만3000여 명이 몰렸다고 10일 소속사가 밝혔다.
비는 최근 식스투파이브의 전국 8개 매장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 이들 매장에서 총 2만3000명의 팬들을 접했다.
소속사는 "최다 인원을 집결시킨 곳은 지난 주말에 행사를 개최한 대구 동성로점과 대전 은행동 대리점 등으로 각 4000 여 명의 인원이 몰려 비의 등장에 환호했으며, 각 대리점에 경찰 및 소방 인원이 대거 배치돼 톱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대전 대리점이 위치한 은행동의 번화가는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경찰 4개 중대가 긴급 소집되는 등 도시 전체가 마비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식스투파이브는 오는 17일, 잠실점과 대구점, 울산점 등 롯데백화점 지점과 목포 로드샵 등 추가적인 매장 오픈 계획을 갖고 있다.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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