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3년연속 롯데면세점 메인모델 낙점

2009. 3. 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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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현우 기자]비(본명 정지훈)가 3년 연속 롯데면세점의 메인 모델로 낙점됐다.비 소속사 측은 "지난 4일, 롯데면세점과의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으며, "이로써 비가 3년 연속 롯데면세점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절대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롯데면세점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유통 기업으로서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있어, 그들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지는 비를 3년 연속 전속 모델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롯데면세점은 일본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 코스로 여겨지고 있는 만큼, 최근 일본 팬미팅 및 아시아 판 앨범 출시로 일본 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비가 롯데면세점의 모델 중에서도 메인 모델의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롯데면세점 측은 "올 한 해에도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 개봉 등 세계 시장을 무대로 활동을 계획 중인 비가 세계적인 유통 그룹을 지향하는 롯데면세점의 대표적인 모델로 활약해 인지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롯데 면세점)이현우 nobody@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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