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일본 발매 당일 오리콘차트 5위 기염

2009. 1. 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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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가수 비가 발매 당일 일본 오리콘차트 5위에 올랐다.비는 7일 일본에서 5집 '레이니즘' 아시아 판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당일 오리콘차트 데일리차트에서 에그자일, 미스터칠드런 이키모노가카리 등에 이어 5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앨범은 일본에서 제작된 앨범이 아닌 라이선스 형식으로 발매된 것이라 5위 등극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비는 그동안 2006년 1월 '새드탱고'로 11위, 6월 '프리웨이'로 9윌, 9월 '이터널 레인'으로 6위에 랭크된 바 있다.

한편 비는 곧 도쿄와 오사카에서 총 천여 명의 팬들과 '뉴이어 레인스 팬미팅'(New year Rain's Fan meeting)을 진행한 예정이다. 팬미팅 티켓 오픈 4시간 여 만에 전석이 매진되자 팬들의 강력한 공연 추가 요청에 의해 결국 오사카 공연을 1회 더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비의 팬미팅은 오는 12일 ZEPP 도쿄에서의 2회 공연과 14일 그랑큐브 오사카에서의 2회 공연 등 총 4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비는 총 1만1,000여 명의 팬들과의 만나게 된다.

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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