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근영, 신년계획 잘 지킬 것 같은 남녀 연예인 1위

김용운 2008. 12. 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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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와 문근영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비-문근영, 성실 연예인 넘버원'각종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신년계획을 가장 잘 지킬 것 같은 연예인'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비와 문근영이 각각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자격증 및 고시관련 교육기업 ㈜에듀윌이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자사 이벤트 참여 회원 11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해 관련 설문조사에서 비와 문근영이 각각 53%와 76%의 지지를 얻어 신년계획을 가장 잘 지킬 것 같은 남녀 연예인 1위에 꼽혔다.

비의 뒤를 이어서는 설경구가 15%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으며, 배용준, 이천희, 전진이 각각 15%, 14%, 3%의 지지율로 그 뒤를 이었다.

여자 연예인 가운데는 문근영이 76%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손예진(8%), 송혜교(7%), 이연희(7%), 정시아(2%) 순으로 조사됐다.

에듀윌 관계자는 "이번 설문은 자격증과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자기관리에 철저한 연예인들에 대한 선호가 뚜렷했다"며 "비는 스스로의 노력과 철두철미한 자기관리로 월드스타에 오른 것이 수험생들의 지지를 받았고, 문근영은 평소 착실한 이미지와 수년간 거액의 기부를 빠짐없이 해온 것이 설문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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