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일밤' 1000회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2008. 11. 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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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현우 기자]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000회 녹화에 참여한다.비는 27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일밤' 1,000회 녹화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일밤' 1,000회에는 월드스타 비 외에도 '일밤'을 다녀간 청룽(성룡), 타이거 우즈, 이연걸 등 월드스타들의 자료화면들이 새롭게 편집돼 공개된다. 또 전, 현직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의 출연 분을 모아 편집해 공개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일밤'에 출연해 뒤로 걷기 운동 등을 소개하며 기존 투사 이미지를 벗고 친근한 인상을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1997년 대통령 당선일에는 '일밤' 제작진이 동교동 자택에 직접 찾아가 당선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정식 인터뷰를 통해 '일밤'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시장 당시 '행복한 나눔-고맙습니다'에 출연한 바 있다. 이보다 먼저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2005년 '행복한 나눔'에 출연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친필 휘호가 들어간 백자를 불우이웃돕기 경매에 내놔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2월 14일 1,000회를 맞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역대 '일밤' MC들이 총 출동한다. 27일 오후 이경규, 김국진, 김용만, 이윤석, 조형기, 이경실, 조혜련, 김흥국, 강수정, 오상진 등이 출연을 확정하고 일부 녹화를 마쳤다.

'일밤' 1,000회에서는 역대 '일밤' MC들이 1,000회, 약 20여년을 이어온 '일밤'의 대표 코너들과 기록을 이용한 퀴즈쇼 형식으로 꾸며진다.

이현우 nobody@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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