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서울 강남 100억원 대 상가 건물 주인됐다
2008. 11. 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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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비(26·본명 정지훈)가 서울 강남의 100억원 대 상가 건물의 주인이 됐다.
한 언론매체는 비는 석달 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상가 지역에 자신의 명의로 1024㎡(310평), 지하 1층·지상 2층 상가 건물을 매입했다고 전했다.
비가 매입한 토지의 공시지가는 1㎡당 680만 원으로 비의 상가 건물 최소 거래가는 150억원 대.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비가 매입한 건물은 지상 2층 밖에 되지 않지만 워낙 자리가 좋은 상가 지역인데다 310평으로 대지가 넓어 가격이 높게 형성됐다"면서 "증축도 가능한 상태라 건물을 신축할 경우 가격은 수백억원대일 것으로 보여 향후 자산 가치도 높다"고 설명했다.
건물 1층에는 현재 꽃가게와 비의 부친인 정기춘씨가 운영하는 레이니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이 들어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스포츠조선닷컴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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