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비레이니즘 재연 '제동니즘' 폭소만발

2008. 11. 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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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윤세 기자]개그맨 김제동이 벌칙으로 비(정지훈)의 '레이니즘' 안무를 완벽하진 않지만 꽤 비슷하게 재연했다.

김제동은 22일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새 MC 오정연 아나운서를 맞아 새로게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제동은 비(정지훈)와 비슷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선글라스, 스카프, 의상까지 갖춰 입고 나와 출연자들을 기대케 했다.

그러나 김제동은 처음부터 박자를 놓치며 춤을 시작했다. 그는 비의 매직스틱 댄스까지 시도했으나 여러 차례 떨어뜨리는 허술한 춤실력으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렇지만 김제동은 일주일 간 맹연습을 한 보람이 있었는지 중간 몇몇 동작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 게스트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한편 김제동은 지난 방송에서 안경을 벗고 상투를 튼 엽기적인 모습으로 원더걸스 소희 파트 '노바디'(Nobody) 노래와 안무를 재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송윤세 knaty@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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