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MF④ 월드스타 비 100년후 미래무대 깜짝선사 '2098 Still Rain은 이런것'
[뉴스엔 박세연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90년 후인 2098년의 무대를 예견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월드스타 비는 15일 오후 열리는 '2008 Mnet KM 뮤직 페스티벌'(이하 2008 MKMF)에서 '2098 Still Rain'이라는 주제로 2000년과 2098년을 넘나드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미래의 음악 공연 모습을 프리뷰한다.
가수 비와 MKMF 제작진은 최첨단 영상과 특수 장비를 총동원, 그동안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깜짝 놀랄만한 무대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서 위-아래, 좌-우로 아티스트가 원하는 어느 곳이라도 순간이동을 하기 위해 액션 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와이어가 사용되는 것은 기본이고 특수 조작된 수조, 홀로그램 등 음악 무대에서는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다양한 장비가 사용된다.
또 국내 최초로 이동식 무대를 도입해 공연 내내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임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이 예상된다.
MKMF 측은 "이번 비의 공연은 SF영화를 보는 듯한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며 "Mnet의 노하우와 세계적인 무대에서 섰던 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아이디어가 접목돼 어느 곳에서도 흉내낼 수 없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KMF 측은 "비가 이번 공연에 거는 기대가 대단하고 욕심도 커 향후 MKMF를 거론하면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연말 가요 시상식인 MKMF는 15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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