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2008 MKMF 릴레이 진행 첫 메신저로 낙점

2008. 11. 10. 15: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현우 기자]

연말 음악 시상식 2008 MKMF(Mnet KM Music Festival)가 10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로 오픈릴레이 진행 체제를 선보이며 첫번째 진행자로 가수 비를 선정했다.

지금까지 유명 MC를 기본으로 김정은, 송혜교, 김옥빈, 이다해 등 MKMF를 대표하는 레이디를 선정해 왔던 MKMF는 10주년을 맞아 지난 MKMF의 역사를 전할 수 있는 가수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감으로써 진정한 음악 축제로 거듭나겠다는 의도로 파격적인 진행 방식을 도입한다.

특히 올해2008 MKMF는 가요계 10년을 총정리하는 행사로 대형 퍼포먼스들이 대거 마련된 만큼 각 공연의 콘셉트에 맞는 가수들이 직접 출연해 공연의 의미와 에피소드 등을 깊이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2008 MKMF의 첫 문을 열 메신저로 선정된 가수 비를 필두로 클론, 이상은 등 총 7명의 가수와 스타들이 소개하게 될 이번 행사는 보여주고자 하는 본질에 집중하겠다는 제작진의 의지가 강하게 드러난다.

MKMF 측은 "10주년인 만큼 온전한 가수들의 축제로 만들고 싶었다. MKMF는 음악과 결합된 퍼포먼스와 한 해를 정리하는 수상이 가장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진행 방식을 통해 음악적 의미와 가요계의 우정과 화합의 면모를 최대한 살릴 수 있을 것. 또 기존보다 스피디한 진행으로 공연과 시상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 전했다.

이런 가수 참여형 MC 체제는 2008 그레미 어워드에서도 선보인 바 있으며 당시에도 대형 아티스트들의 출연과 심층적인 음악 이야기로 공연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MKMF는 11월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Mnet, KM, tvN, 올리브는 물론 한. 중. 일 동시 생방송을 통해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레드카펫이, 7시부터 11시까지 본행사가 생방송 된다.

이현우 nobody@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