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년 데뷔 후배 양성중..40대에 내 꿈은?"

2008. 11. 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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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현우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현재 후배 신인가수들을 양성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40대 이후 먼 미래에 대한 꿈을 전했다.

7일 밤 방송된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한 비는 5집 신곡 '레이니즘'(Rainism)으로 무대를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비는 "미래 비는 어떤 모습으로 있을 것 같냐?"는 MC 윤도현의 질문에 "40살이 되면 밴드를 결성해서 밴드와 함께 하는 클럽을 만들고 싶다"고 털어놨다.

비는 "예전에는 공연의 참맛을 잘 몰랐는데 요즘에는 공연을 하게 되면 전기가 쫙(흐른다)" 이라며 공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또 비는 "현재 후배들을 키우고 있다"며 "여자 솔로, 5명으로 구성된 힙합팀과 5명 3인조 여성 그룹을 준비중이다"고 밝혔다. 비는 "애들이 자라면 내년 쯤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러브레터' 무대에는 비의 전속 댄스팀 멤버 김용덕, 정석탁, 송재홍, 김규상, 박남용 박경열이 무대에 올라 각자 자신들의 댄스 개인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방척객에는 이지애 KBS 아나운서가 자리해 있는 것이 방송 카메라에 잡혀 비 팬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날 '러브레터'에서 비는 '레이니즘' '러브스토리' 외에도 '잇츠 레이닝'(It's raining), '안녕이란 말대신'까지 총 4곡을 불렀다.

이현우 nobod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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