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연습생 시절 톱모델과 운명적 만남"
2008. 11. 1. 08:16
가수 비가 여자친구와의 만남과 이별에 대해 공개했다.
비는 11월3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 녹화에서 과거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강호동이 "너무 바빠 방송계 외 사람과는 만날 시간도 없을 것 같다"고 하자 비는 "(여자친구가)같은 직업은 아니지만 이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인 것은 맞다"며 "톱모델"이라고 살짝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는 "연습생 시절 몇 번의 엇갈림을 거쳐 결국 운명적으로 만나 사귀게 됐는데 난관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톱 모델 여자친구에 비해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어 심적으로 괴로웠다"며 "여배우들이나 동료들 누구에게나 친절한 평소 성격 때문에 여자친구와 갈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결국 비는 자신의 친절한 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질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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