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옛 여자친구는 톱 모델" 최초 고백

2008. 11. 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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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가수 비가 여자친구와의 만남과 이별에 대해 털어놨다.

비는 오는 3일 방송 예정인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에 출연해 과거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비는 "비는 너무 바빠 방송계 외의 사람은 만날 시간도 없을 것 같다"는 강호동의 말에 "같은 직업은 아니지만 이 업계(연예계)에서 일하는 사람인 것은 맞다"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털어놨다.

제작진에 따르면 비는 연예 활동을 하면서 여배우들이나 동료들 누구에게나 친절한 평소 성격 때문에 여자친구와의 갈등이 있었다며, 결국 그 여자친구와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까지 밝혔다.

또한 비는 연습생 시절에 몇 번의 엇갈림을 거쳐 결국 운명적으로 만나 사귀게 된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해 녹화에 참여한 이들을 놀라게 했다.

비는 그 여자친구에 대해 "톱 모델이었다"고 밝혔으나 톱 모델 여자친구에 비해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어 괴로웠던 과거 이야기도 함께 밝혔다고 제작진은 덧붙였다.[관련기사]☞ SBS, 비 '레이니즘'은 OK vs '유'는 방송불가'레이니즘', KBS심의도 통과..선정성 논란 일단락선정성 논란 비 '레이니즘', MBC 재심 통과비 '러브스토리' '레이니즘', 온라인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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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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